[우먼타임스 임기현 기자] 여성과 기술의 합성어인 조금은 낯선 신조어 ‘팸테크(Fem-Tech)’. 지난 2015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팸테크가 최근 가장 유망한 기술 분야 중 하나로 성장했다.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실질적인 기술 개발도 뒤따르면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팸테크는 2025년까지 5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한 산업 분야다. 지난 2014년 1조 원 규모로 측정됐던 시장이 10년 새 50배의 성장 폭을 보일 것이라 점쳐진 데는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여성에 대한 관심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세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맞춤형 화장품 시대, 마스크팩도 제외가 아니다. 곧 있으면 얼굴 크기와 형태는 물론, 피부 상태에 딱 맞는 마스크팩을 집에서, 손쉽고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이 링크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3D 프린팅 마스크팩 제조기술’을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현장에서 선보였다. CES 2020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및 기술 전시회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아모레퍼시픽은 ‘3D 프린팅 마스크팩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더 이상 화장품 구매 시 내 피부에 맞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질 전망이다. 아니, 화장품을 구매하는 일이 사라질 수도 있다. 디바이스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 내 피부에 가장 알맞은 화장품을 스킨케어부터 색조까지 모두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로레알이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가전제품 박람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가정용 개인 맞춤형 3-in-1 화장품 디바이스인 ‘페르소(Perso)’를 선보였다.페르소는 로레알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Technology Incubato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소비자 전자 기술 업계의 선두주자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는 주로 IT관련 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그러나 최근 들어 뷰티 기업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뷰티 기업들 역시 기술을 통해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3D 프린팅, AI가 과연 뷰티와 어떻게 접목될 것 같은가 싶지만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아주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처음으로 ‘CES 2020(Consumer Electr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세안 6개국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문화 외교의 역할을 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에 참여해 아세안 고객에게 사랑 받고 있는 주요 브랜드와 상생의 기업 비전을 소개했다. 지난 26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정상 부인들에게 K뷰티의 아름다움을 전파했다.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아모레퍼시픽의